`비정상회담` 박철민 "`아프니까 청춘이다` 과격하게 표현해 죄송"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배우 박철민이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쓰레기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방송된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배우 박철민이 출연해 `사소한 일에 쉽게 화내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벨기에 출신 줄리안은 "얼마 전에 인상적인 말씀을 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줄리안은 최근 박철민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은 쓰레기다"라고 한 발언을 언급했다.
이에 박철민은 "라디오에서 청년들한테 조언 한 마디를 해 달라고 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은 수동적인 위로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만났을 때는 당당히 도전해보는 것이 청춘이다`를 강조하려고 했던 것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철민은 "그런데 좀 과격하게 표현이 돼 죄송스럽고, 뱉은 말을 다시 주워 담기는 좀 그렇고 해서 그냥 조용히 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배우 박철민이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쓰레기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방송된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배우 박철민이 출연해 `사소한 일에 쉽게 화내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벨기에 출신 줄리안은 "얼마 전에 인상적인 말씀을 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줄리안은 최근 박철민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은 쓰레기다"라고 한 발언을 언급했다.
이에 박철민은 "라디오에서 청년들한테 조언 한 마디를 해 달라고 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은 수동적인 위로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만났을 때는 당당히 도전해보는 것이 청춘이다`를 강조하려고 했던 것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철민은 "그런데 좀 과격하게 표현이 돼 죄송스럽고, 뱉은 말을 다시 주워 담기는 좀 그렇고 해서 그냥 조용히 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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