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분양 시장에 온기가 돌면서 청약통장 가입자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변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4년 12월말 현재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757만6,679명에 달했다.
2013년 12월말 1,620만9,822명 대비 136만6,857명이 증가해 최근 5년 연간 증가폭 중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증가 수는 지방이 97만9,868명으로 수도권 38만6,989명에 비해 약 2.5배 이상 많았다.
경기가 22만2,950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부산 16만8,695명, 3위 대구 15만1,432명, 4위 경남 12만9,236명, 5위 서울 11만7,343명 등의 순위를 기록했다.
정태희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장은 "현재 기존 주택 시장 보다는 분양 시장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고 건설사들도 이에 발맞춰 유망 분양 물량을 대거 공급할 예정"이라며 "올해에도 청약통장 가입자 증가세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변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4년 12월말 현재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757만6,679명에 달했다.
2013년 12월말 1,620만9,822명 대비 136만6,857명이 증가해 최근 5년 연간 증가폭 중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증가 수는 지방이 97만9,868명으로 수도권 38만6,989명에 비해 약 2.5배 이상 많았다.
경기가 22만2,950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부산 16만8,695명, 3위 대구 15만1,432명, 4위 경남 12만9,236명, 5위 서울 11만7,343명 등의 순위를 기록했다.
정태희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장은 "현재 기존 주택 시장 보다는 분양 시장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고 건설사들도 이에 발맞춰 유망 분양 물량을 대거 공급할 예정"이라며 "올해에도 청약통장 가입자 증가세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