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클라라 '치안','치한' 의미 혼동에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 '답답'

입력 2015-01-20 13:22   수정 2015-01-20 14:11

디스패치 클라라 `치안`,`치한` 의미 혼동에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 `답답`




디스패치가 클라라와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의 문자를 공개한 가운데 이 회장과 대화에서 클라라가 `치안`과 `치한`의 의미를 혼동해 화제가 되고 있다.




(디스패치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 클라라 문자논란 사진 설명=게스)


19일 디스패치는 클라라와 소속사 일광그룹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이규태 회장이 나눈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서 클라라는 이규태 회장에게 "세부 도착해서 촬영중이예요"라고 보냈고, 이규태 회장은 "경치가 좋네, 좀 덥기는 하겠다. 세부 치안은 안전한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클라라는 "스케쥴이 엄청 바빠서 치한 만날 시간이 없어요"라고 답해 `치안`과 `치한`의 의미를 혼동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든다. 클라라의 답에 이규태 회장은 "치한은 없어도 치안은 안전하지 않단 말이... 잘하고 다시 연락해요"라고 보냈다.





(디스패치 클라라 사진 설명=클라라SNS)




한편 클라라는 18일 홍콩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할 단편영화 촬영을 위해 현지로 출국했다. 클라라는 단편영화를 촬영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드라마, 영화 오디션 등 두 달 동안 해외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디스패치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 클라라 문자논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디스패치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 클라라 문자논란, 어휴 어쩌려고..","디스패치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 클라라 문자논란, 누구 말이 진실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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