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치매 예방 음식은?...황제의 가루 `울금`
김문호 한의사가 치매 예방음식으로 `울금`을 소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팽현숙, 김보화 개그우먼과 김문호 한의사, 이은아 신경과 전문의, 박소현 아나운서가 출연해 치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소현 아나운서는 "울금은 밭에서 나는 황제의 가루다"라며 "주로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의 열대아시아에서 재배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울금에는 뇌혈관 청소를 해주는 성분이 있다"라며 "세계적으로 장수 지역이라고 손꼽히는 일본 오키나와 주민들이 울금을 수시로 즐겨 먹었다"라고 소개했다.
김문호 한의사는 "울금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라며 "혈관 내벽에 쌓여 있는 찌든 때를 벗겨주는 청혈작용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울금은 혈액 내에 있을 수 있는 바이러스를 해독하며, 뇌혈관에 침착된 찌든 때를 벗겨준다"라고 덧붙였다.
이은아 신경과 전문의는 "생선을 굽거나, 찌개를 끓일 때 울금 가루를 넣어서 요리하면 치매를 예방 할 수 있다"라며 "울금은 차로도 섭취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그는 "아무리 좋은 음식이어도 너무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라며 "울금을 생활 속에서 적당히 먹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김문호 한의사가 치매 예방음식으로 `울금`을 소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팽현숙, 김보화 개그우먼과 김문호 한의사, 이은아 신경과 전문의, 박소현 아나운서가 출연해 치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소현 아나운서는 "울금은 밭에서 나는 황제의 가루다"라며 "주로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의 열대아시아에서 재배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울금에는 뇌혈관 청소를 해주는 성분이 있다"라며 "세계적으로 장수 지역이라고 손꼽히는 일본 오키나와 주민들이 울금을 수시로 즐겨 먹었다"라고 소개했다.
김문호 한의사는 "울금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라며 "혈관 내벽에 쌓여 있는 찌든 때를 벗겨주는 청혈작용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울금은 혈액 내에 있을 수 있는 바이러스를 해독하며, 뇌혈관에 침착된 찌든 때를 벗겨준다"라고 덧붙였다.
이은아 신경과 전문의는 "생선을 굽거나, 찌개를 끓일 때 울금 가루를 넣어서 요리하면 치매를 예방 할 수 있다"라며 "울금은 차로도 섭취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그는 "아무리 좋은 음식이어도 너무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라며 "울금을 생활 속에서 적당히 먹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