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연말정산을 둘러싼 증세 논란과 관련해 (국민이) 이해가 잘 되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에 앞서 각료들과 티타임을 하면서 연말정산 논란의 주무장관인 최경환 경제부총리에게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여러가지 혼란이 있었는데 (오전 긴급 브리핑을 통해) 잘 설명드렸다며 전체적으로 (세금이) 좀 늘어난 면도 있지만 고소득자에게 더 걷어서 저소득층에게 돌려주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기자들과 만나 연소득 5천500만원 이하 근로자의 경우 지출이 극히 적거나 미혼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세금이 줄어들게 된다며 결코 서민증세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안 수석은 2012년말 조금 떼고 조금 돌려주는 방식으로 원천징수 제도를 바꾼데 이어 2013년말 다시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한 세법개정 효과가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이 올해 연말정산의 결과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에 앞서 각료들과 티타임을 하면서 연말정산 논란의 주무장관인 최경환 경제부총리에게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여러가지 혼란이 있었는데 (오전 긴급 브리핑을 통해) 잘 설명드렸다며 전체적으로 (세금이) 좀 늘어난 면도 있지만 고소득자에게 더 걷어서 저소득층에게 돌려주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기자들과 만나 연소득 5천500만원 이하 근로자의 경우 지출이 극히 적거나 미혼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세금이 줄어들게 된다며 결코 서민증세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안 수석은 2012년말 조금 떼고 조금 돌려주는 방식으로 원천징수 제도를 바꾼데 이어 2013년말 다시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한 세법개정 효과가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이 올해 연말정산의 결과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