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와 옥주현이 핑클의 히트곡을 열창해 눈길을 끈다.
19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신년의 밤`특집이 꾸며졌다. 이 자리를 위해 이승엽, 유준상, 김인권, 옥주현, 윤도현, 이윤석, 백종원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즉석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고 성유리는 옥주현에게 핑클 노래를 부르자고 제안해 이전에는 보지 못한 면모를 보였다.
성유리의 제안에 옥주현은 "역시 안방마님이다. 원래 시키면 안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는 민망한 표정을 지으며 "한 키 낮춰주세요"라고 말했으며, `영원한 사랑` 반주가 나오자 옥주현은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를 열창했다.
뿐만 아니라 성유리와 옥주현은 당시 안무를 완벽히 재연해 팬심을 흔들어 놓았다. 또한, 새끼손가락 드는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출연진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를 마쳤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7.2%(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해 핑클의 힘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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