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 '약속해줘' 열창, 15년 전 여신 미모 여전

입력 2015-01-20 12:42  



힐링캠프 성유리 `약속해줘` 열창, 15년 전 여신 미모 여전

힐링캠프 성유리

19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신년의 밤`특집이 꾸며져 이승엽, 유준상, 김인권, 옥주현, 윤도현, 이윤석, 백종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즉석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고 성유리는 옥주현에게 핑클 노래를 부르자고 제안해 이전에는 보지 못한 면모를 뽐냈다.

이에 옥주현은 "역시 안방마님이다. 원래 시키면 안한다"고 말해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노래가 시작전 성유리는 "한 키 낮춰주세요"라며 민망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영원한 사랑` 반주가 나오자 옥주현은 자리에서 일어나기까지 하며 노래를 열심히 불렀다.

이와 더불어 둘은 새끼손가락 드는 당시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남심을 흔들어 놓았다.

15년 전의 미모를 뽐내며 마친 무대가 전파를 타자 핑클의 완전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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