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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우주가 거짓 정신병으로 병역을 기피한 것이 드러나 물의를 빚은 가운데 애꿎은 동명이인 김우주가 거론돼 논란이 일었다.
2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송규종)는 현역병 입대를 피하기 위해 수년간 거짓으로 정신질환자 진단을 받은 가수 김우주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김우주는 2013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거짓 증세를 호소, 정신과 진료를 받은 뒤 현역병 복무를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우주는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갔다”는 등 거짓 진술로 의사까지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여러 곳에서 이 김우주가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절친으로 알려진 전 제이리치 멤버이자 현 올드타임 소속 가수 김우주로 오인하는 일이 발생한 것.
유노윤호의 절친으로 알려진 김우주는 1985년 11월 26일 생으로 2005년 1집 앨범 ‘inside my heart’로 데뷔했다.
현재 병역기피로 불구속 입건된 김우주는 1985년 8월 29일 생으로 2005년 1집 앨범 ‘김우주’로 데뷔했으며 ‘사랑해’, ‘좋아해’ 등의 노래를 냈던 가수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우주 잘못 된 정보 퍼트리지 말라” “김우주 제대로 알자” “김우주 이름이 똑같네” “김우주 심지어 나이도 같아” “김우주 헷갈리지 말자”며 정보를 바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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