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쌍용차 티볼리` 영업에 "아직 춤 안줬다. 이눔들아" 버럭
가수 이효리가 쌍용차 티볼리 영업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19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놈들 어떻게 법적으로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 할 듯요? 아직 춤 안 췄다 이눔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쌍용자동차의 신차 티볼리 후방 유리창에 `이효리도 춤추게 하는 티볼리`라는 광고 문구가 붙어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쌍용에서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되었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라며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에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이효리의 대중적 인지도를 무단으로 이용한 쌍용차에 대해 비난이 일고 있다.(사진=이효리 트위터)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가수 이효리가 쌍용차 티볼리 영업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19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놈들 어떻게 법적으로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 할 듯요? 아직 춤 안 췄다 이눔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쌍용자동차의 신차 티볼리 후방 유리창에 `이효리도 춤추게 하는 티볼리`라는 광고 문구가 붙어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쌍용에서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되었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라며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에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이효리의 대중적 인지도를 무단으로 이용한 쌍용차에 대해 비난이 일고 있다.(사진=이효리 트위터)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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