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러시아 철강업체에 미국 합작회사의 지분을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미국 US스틸, 세아제강과 합작으로 설립한 미국 강관업체 USP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하고 러시아 철강업체 에브라즈와 가격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스코는 지난해 포스코특수강과 포스화인 등 계열사를 매각한 데 이어 올해는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에너지의 IPO(기업공개)를 추진하는 등 계열사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미국 USP의 매각을 추진 중인 것은 맞지만 협상이 진행 중이어서 협상 대상자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며 “협상이 타결되면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미국 US스틸, 세아제강과 합작으로 설립한 미국 강관업체 USP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하고 러시아 철강업체 에브라즈와 가격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스코는 지난해 포스코특수강과 포스화인 등 계열사를 매각한 데 이어 올해는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에너지의 IPO(기업공개)를 추진하는 등 계열사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미국 USP의 매각을 추진 중인 것은 맞지만 협상이 진행 중이어서 협상 대상자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며 “협상이 타결되면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