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옥탑방 왕세자' 이희명 작가와 다시 호흡 맞출까?

입력 2015-01-20 19:31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미쓰에이 수지와 JYJ 박유천이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있다.

20일 수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냄새를 보는 소녀`는 수지에게 들어온 대본 중 하나로 현재 검토를 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JYJ 멤버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역시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에 대해 "캐스팅 제의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검토 중인 작품 중에 하나"라고 밝혔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나, 특별한 감각을 소유하게된 여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앞서 박유천이 출연해 연기력을 뽐냈던 `옥탑방 왕세자` 이희명 작가의 차기작으로, 박유천과 이희명 작가가 다시금 호흡을 맞출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하이드 지킬, 나` 차기작으로 오는 3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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