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한수진, 한 방에 사는 남자와 한 이불…'이게 무슨 일?'

입력 2015-01-20 22:12  


한수진이 한 방에 사는 남자와 한 이불을 덮었다.

20일 방송된 KBS2 일일 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정지은 극본) 50회에서 유진(한수진)이 부친이라고 생각하는 김성철(임백천)에게 편지를 썼다.

그녀의 편지 내용에는 20여년 전 딸이 있었을 지도 모른다는 내용이었고 김성철은 "누가 장난을 친 거냐"며 아무렇지 않게 편지를 버렸다. 그런 김성철의 태도에 화가 난 유진은 방에서 혼자 술을 마셨다.

그녀가 상을 차려놓고 혼자 술을 들이키자 한 방에 함께 살고 있는 남자가 들어와 함께 술을 마셨다. 두 사람은 그렇게 술친구가 되어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취해버렸다. 그때 남자는 유진의 입에 붙은 무언가를 떼줬고 유진은 그런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



유진은 남자를 바라보다가 얼굴을 잡고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의 입술이 가까워졌고 그렇게 같이 한 이불로 들어가버렸다.

다음 날, 유진은 술이 깨서 일어났다가 깜짝 놀랐다. 그 남자와 한 이불을 덮고 누워 있었기 때문. 게다가 자신의 속옷은 그 남자에게 올라가 있었다. 남자도 깨서 유진을 바라봤다. 두 사람은 자신들이 어젯밤 무슨 짓을 저지른건지 알아내기 위해 허둥지둥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