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써니 나나가 SES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1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 36화는 ‘아기와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져 SES의 슈와 그녀의 딸 라희, 라율이가 셰어하우스를 방문했다.
이날 슈에게 선물로 SES의 `Just A Feeling`곡에 맞춰 국주 나나 써니는 춤을 선보였다. 이국주는 유진, 슈는 써니, 바다는 나나를 맡아 각자의 파트에 완벽한 안무를 선보였다.
슈는 노래가 흘러나오자 의자에 앉아 몸을 흔들었다. 이에 박준형이 “슈야 너도 나가서 춰”라고 말했고, 슈는 망설이더니 나가서 완벽한 춤을 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슈는 “I`m your girl", ”Dreams come true" 이어지는 노래에 열광적으로 춤을 추며 흥을 폭발했다. 슈는 춤을 추는 내내 “호우!”라고 소리지르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노래가 끝나자 조세호는 "어떻게 다 기억하시네요?"라며 슈에게 대단함을 표했고, 슈는 웃어보였다.
한편 이날 룸메이트 남자 멤버들은 슈의 딸 라희 라율이와 친해지기 위해 가면을 쓰거나, 춤을 추고 덤블링을 하는 등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SBS ‘룸메이트 시즌2’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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