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범한판토스 인수로 손익 증가 기대…목표가↑" - 한투

입력 2015-01-21 10:01  

한국투자증권은 21일 LG상사에 대해 범한판토스 인수 결정으로 안정적인 손익 증가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8천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상사가 범한판토스의 지분 51%를 취득하기로 했다"며 "취득금액은 3천147억원으로, 범한판토스는 해상/항공과 창고/통관 등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LG그룹의 해외 물류를 전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여 연구원은 "이번 인수 결정으로 범한판토스의 LG그룹 취급물량은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연결손익에 포함되면서 LG상사의 손익이 안정적인 증가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며 "연결손익은 기업결합심사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포함될 것으로 가정했고, 시장 대비 50% 프리미엄을 부여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 세전이익은 범한판토스 연결손익과 유가 하락에 따른 자원개발부문 실적추정치 하향으로 기존대비 7.6% 하향 조정됐지만, 내년 세전이익은 범한판토스의 연결손익을 반영해 추정치를 13.4%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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