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이 역대 흥행 6위에 자리 잡을 전망이다.
오늘(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 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은 691개 스크린에서 10만 6184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1131만 5522명.
특히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은 두 편의 천만 영화를 탄생시킨 한국 최초 의 감독.
‘국제시장’은 윤제균 감독의 첫 번째 천만 영화 ‘해운대’ 1132만 4433명의 기록을 뛰어 넘을 예정. 뿐만 아니라 ‘변호인’ 1137만 5954명을 제치고 역대 흥행 6위에 자리 잡을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17일 개봉 이후 28일 만에 14번째 천만 영화가 된 ‘국제시장’은 지난 1월 1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바 있으며, ‘오늘의 연애’, ‘허삼관’,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최근 개봉한 작품들을 제치고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를 통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