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정대선 비하인드 "신혼 초 공부에 열중해 서운함 내비쳐"

입력 2015-01-21 10:12  


노현정, 정대선 부부의 결혼 생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TV 조선 토크쇼 ‘대찬인생’에서 전 아나운서 노현정과 정대선 부부의 결혼 생활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졌다.

‘상상플러스’를 진행하며 최고의 아나운서로 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은 노현정은, 2006년 8월 현대그룹 3세 정대선과 결혼을 발표하며 KBS를 떠났다. 이후 정대선과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이날 백현주 기자는 “신혼생활 중 정대선은 MBA 과정을 밟고 노현정은 어학연수 코스를 밟았는데 노현정이 학업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신혼 초 방문을 잠그고 공부를 해 정대선이 서운함을 내비쳤다는 말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방송인 오영실은 “노현정은 애교가 많고 진수성찬을 차려주는 1등 신붓감이다”고 말을 덧붙였고,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노현정은 본인이 재벌가의 며느리로 불리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다. ‘내 화려한 인생은 아나운서 시절이었다. 재벌가의 며느리라는 이유로 화려하게 산 적 없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노현정, 정대선 부부의 이야기에 누리꾼들은 “노현정”, “노현정 인기 진짜 많았다”, “노현정 정대선 부부, 잘 살길”, “노현정 정대선 부부, 한참 말이 많았는데 보기 좋다”, “노현정, 평범하게 잘 사는 거 같다”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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