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선 노현정 신혼초 불화설, 정대선 서운함 내비쳐…무슨 일?

입력 2015-01-21 11:38  



KBS 전 아나운서 노현정과 사업가 정대선 부부의 신혼초 불화설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는 백현주 연예부 기자와 문화평론가 김갑수 등이 출연해 `노현정 부부의 신혼 생활과 이혼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백 기자는 "신혼 부부 때 남편 정대선 씨는 MBA 과정을 밟고, 노현정 씨는 어학연수 코스를 밟았다"며 "노현정 씨가 학업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신혼 초 방문을 잠그고 공부를 해 정대선 씨가 살짝 서운함을 내비쳤다는 말도 있었다"고 일화를 전했다.

김갑수 평론가는 노현정은 본인이 재벌가의 며느리로 불리는 것을 부담스러워 했다고 전했다. 그는 "노현정 씨는 본인의 화려한 인생은 아나운서 시절이라고 했고, 재벌가 며느리라는 이유로 화려하게 산적은 없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두 사람에게 근거 없는 불화설이 났던 것에 대해 고규대 기자는 "당시 노현정 시어머니 이행자 여사와 전화 인터뷰를 했다"며 "이행자 여사가 `아침마다 노현정이 미국에서 안부전화를 한다. 아이를 낳은 지 백일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부에게 너무 가혹한 소문 아니냐`고 했다"라며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한편 노현정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상상플러스` `스타 골든벨` 등에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노현정은 2006년 8월 갑작스럽게 현대그룹의 3세인 정대선과 결혼을 발표하며 KBS를 퇴사하고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대선 노현정,말말말..""정대선 노현정,잘 살고 있겠지""정대선 노현정,재벌가 며느리라..""정대선 노현정,첫 눈에 반했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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