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서인국-이성재, 곤룡포 입고 덩실덩실~ 커플댄스까지!
KBS2 `왕의 얼굴`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성재와 서인국의 유쾌한 커플댄스가 화제다.
21일 `왕의 얼굴` 측은 서인국(광해 역)과 이성재(선조 역)가 흥겨운 `부자 댄스 타임`을 펼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과 이성재는 즐거운 춤사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성재는 서인국의 손을 잡고 덩실덩실 춤을 추고 과감한 `백허그`를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인국 역시 친구 같은 `아버지` 이성재의 손을 잡고 수준급의 웨이브를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에게 함박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극 중 광해에 대한 열등감에 시달리며 끊임없이 세자를 궁지로 몰아넣는 비정한 부왕 선조의 모습과 달리 카메라 밖의 이성재는 서인국과 함께 조선 최초 부자 그룹 `MC 경복궁`을 결성해, 틈만 나면 완벽한 힙합 댄스를 만들기 위해 합을 맞춰볼 만큼 장난기가 가득하다. 서인국 역시 컷 소리만 나면 이성재와 눈짓을 주고받으며 `힙합 유망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
`왕의 얼굴`의 제작사 관계자는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낼 정도로 합이 척척 맞는 두 사람이 드라마에 시너지 효과를 불어넣고 있다"며, "극 중에서는 살얼음판 같은 대결 구도로 좌중을 압도하는 두 사람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친형제 같은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극의 중후반부에 다다르며 연출과 연기, 대본 모두에서 갈수록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는 `왕의 얼굴`은 왕권과 사랑을 둘러싼 광해와 선조의 갈등이 다각도로 심화되며 클라이막스를 향해 극적 긴장감을 급속도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왕의 얼굴` 18회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KBS2)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KBS2 `왕의 얼굴`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성재와 서인국의 유쾌한 커플댄스가 화제다.
21일 `왕의 얼굴` 측은 서인국(광해 역)과 이성재(선조 역)가 흥겨운 `부자 댄스 타임`을 펼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과 이성재는 즐거운 춤사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성재는 서인국의 손을 잡고 덩실덩실 춤을 추고 과감한 `백허그`를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인국 역시 친구 같은 `아버지` 이성재의 손을 잡고 수준급의 웨이브를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에게 함박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극 중 광해에 대한 열등감에 시달리며 끊임없이 세자를 궁지로 몰아넣는 비정한 부왕 선조의 모습과 달리 카메라 밖의 이성재는 서인국과 함께 조선 최초 부자 그룹 `MC 경복궁`을 결성해, 틈만 나면 완벽한 힙합 댄스를 만들기 위해 합을 맞춰볼 만큼 장난기가 가득하다. 서인국 역시 컷 소리만 나면 이성재와 눈짓을 주고받으며 `힙합 유망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
`왕의 얼굴`의 제작사 관계자는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낼 정도로 합이 척척 맞는 두 사람이 드라마에 시너지 효과를 불어넣고 있다"며, "극 중에서는 살얼음판 같은 대결 구도로 좌중을 압도하는 두 사람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친형제 같은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극의 중후반부에 다다르며 연출과 연기, 대본 모두에서 갈수록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는 `왕의 얼굴`은 왕권과 사랑을 둘러싼 광해와 선조의 갈등이 다각도로 심화되며 클라이막스를 향해 극적 긴장감을 급속도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왕의 얼굴` 18회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KBS2)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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