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네어 수장인 래퍼 도끼가 박재범을 거절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20일 Mnet `4가지쇼 시즌2`에서는 래퍼 도끼의 일리네어 4주년 기념 콘서트 현장이 방송됐다.
이날 도끼는 일리네어 4주년 기념 콘서트 게스트로 온 박재범에 관해 "일리네어에 오고 싶다고 박재범이 이야기한 적 있었는데 3분 만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콰이엇은 "2년 전에 우리가 거절했는데 그때 너의 속마음은 어땠는지"라고 물었고, 박재범은 "충분히 다 잘됐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도끼는 "중요한 포인트는 일리네어에 박재범이 왔으면 AOMG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끼는 21일 0시 싱글 앨범 `RIATCH`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에 "방금 RIATCH 발매 ! 모두 음원사이트들로 ~ 고고 감사합니다 #비아치암뤼아치"라는 글과 함께 음원을 공개했다.
짧은 음원이지만 도끼 특유의 강인하고 센스있는 비트가 팬들의 기대감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