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정대선 부부, 초고속으로 결혼한 이유?..."첫 눈에 반해"

입력 2015-01-21 14:26  

노현정-정대선 부부, 초고속으로 결혼한 이유?..."첫 눈에 반해"

노현정-정대선 부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2006년 결혼한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와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배우 홍여진은 "정대선이 노현정의 KBS `상상플러스` 진행 모습을 보고 한 눈에 반했다고 한다"라며 "2006년 6월 친구 소개로 노현정을 만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오영실은 "두 사람은 일주일에 3~4번 데이트를 하고 못 만날 때는 전화통화로 사랑을 키웠다고 한다"라며 "정대선은 노현정이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해 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노현정의 대학교 졸업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또한 노현정은 2003년 KBS에 입사해 우아하고 단아한 미모와 반전 예능감으로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잡았으나 2006년 현대그룹 3세인 정대선 씨와 결혼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화제가 된 바 있다.(사진= TV조선 `대찬인생`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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