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영화 보기 전 배 채워주는 '스낵샵' 첫 선

롯데시네마는 즉석 스낵류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컨셉 매점인 스낵샵(Snack#)을 21일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가장 먼저 런칭한다.

영화를 보기 전 간편하게 배를 채우길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기획된 스낵샵은 간단한 식사 및 간식 대용의 메뉴를 즉석에서 제조하여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스낵샵에서 선보이는 신메뉴로는 즉석 L브레드, 즉석 핫도그, 프리미엄 믹스 팝콘, 즉석 생과일 주스 등이 있다. 즉석 L-브레드는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간 부드럽고 따끈따끈한 즉석 빵으로 고객들이 영화를 보면서 하나씩 집어먹을 수 있도록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준비되었으며, 주문 즉시 조리하여 서비스되는 수제 핫도그인 즉석 핫도그는 플레인, 레드, 갈릭, 바비큐, 치즈 맛의 총 5가지 종류 중 선택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믹스 팝콘은 초코 캔디 팝콘과 스페셜 치즈 팝콘을 50:50으로 믹스하여 제공되는 프리미엄 팝콘으로 다양한 맛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영화관에서도 건강한 음료를 원하는 고객을 위하여 주문 후 즉석에서 제조, 서비스되는 즉석 생과일 주스도 딸기와 키위 두 가지로 준비되어 있다.

롯데시네마 매점 스위트샵(SWEET#)에서는 2014년 겨울 콘소메 팝콘을 출시해 더욱 다양한 팝콘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롯데시네마에 갖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 맛있고 건강하며 다양한 메뉴를 활발하게 개발하여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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