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클라라-폴라리스 회장 문자논란, 강병규 또 "ㅎㅎㅎ"

입력 2015-01-21 17:53  

디스패치 클라라-폴라리스 회장 문자논란, 강병규 또 "ㅎㅎㅎ"




디스패치가 클라라의 주장을 반박한 가운데 강병규가 클라라를 언급했다.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이규태 회장 카톡 문자 내용 논란 강병규 사진 정보=방송화면캡처/ 강병규SNS)



강병규는 21일 자신의 SNS에 "소속회사 사장이랑 어린 연예인이 일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비극의 시작이었네. 회장도 체면 구겼고, 회사 떠나려고 클라라가 성적 수치심 드립친건 최악의 수였고.."라며 "영감님이 "당신이 소름 끼치도록 싫습니다"에 빡 도신거군..회장님에서 당신으로 호칭 강등 ㅎㅎㅎ" 라고 덧붙였다.


강병규가 디스패치 클라라 사건에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디스패치가 처음 클라라와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이 주고 받은 문자를 공개하자 자신의 SNS에 "디스패치 기사는 반론이 있을수가 없겠다. 디스패치 무섭고 엄하다 잘한다"라고 게재한 바 있다.



(디스패치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이규태 회장 클라라 카톡 문자 내용 논란 강병규 사진 정보=방송화면캡처/ 강병규SNS)




한편 디스패치는 클라라측이 사건순으로 정리한 디스패치 보도를 `악마의 편집`이라고 주장하자 21일 미공개 문자를 시간순으로 공개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대화 내용을 편집 없이 봐도 클라라는 이규태 회장에게 자신을 지속적으로 어필했다.


공개된 대화를 보면 클라라는 이규태 회장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할 때는 `회장님, 굿모닝`이라는 말로 대화를 시작했다. 반면 이규태 회장이 자신의 의견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단답형으로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디스패치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클라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카톡 문자 내용 논란 강병규, 강병규는 어딜가나 빠지지 않네", "디스패치 이규태 회장 클라라 카톡 문자 내용 논란 강병규, 진실이 밝혀지길",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강병규, 진흙탕 싸움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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