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렛잇고 이디나 멘젤, '신데렐라의 첫 내한'

입력 2015-01-21 21:00  



그녀가 2015년 5월, <겨울왕국> ‘LET IT GO’의 신화를 이어간다.

브로드웨이의 신데렐라이자, 2003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 (WICKED)로 토니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디나 멘젤의 첫 내한공연이 5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에서 열린다.

이번 투어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과 일본 싱가폴을 거쳐 북미 투어로 이어진다. 2013-14년 국내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역으로 상반기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이디나 멘젤의 "Let it Go"가 라이브로 처음으로 국내 공연될 “렛잇고 콘서트"이다. 국내 관객들이 영화 <겨울왕국>의 “렛잇고”를 오리지널 싱어의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디나 멘젤은 1996년 뮤지컬 <렌트>로 브로드웨이에 데뷔하면서 동시에 토니상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미국 브로드웨이계에서 독보적인 여배우로 자리하고 있다. 이 후 브로드웨이 뮤지컬 <아이다>, <위키드>등에서 호연하며 뮤지컬계의 신데렐라로 발 돋음 하게 된다. 2003년 뮤지컬 <위키드>로 토니상 여우주연상 수상을 거머쥐며, 브로드웨이에 없어서는 안 될 배우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그녀는 2014년 1월 개봉한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 목소리를 열연하며 동시에 주제가인 “Let it Go"를 열창하면서 단숨에 빌보드 및 국내외 음반차트 1위에 오르게 되어 그녀의 이름이 상승세를 타게 된다. 최근 2014년 아카데미 시상식 “베스트 사운드 트랙” 부문을 수상하며 ”Let it Go"를 라이브로 열창한 바 있다.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만큼, 디즈니 제작사는 이디나 멘젤이 “겨울왕국” 뒷이야기를 그린 단편 <프로즌 피버>로 올 봄 다시 한번 ‘엘사’ 목소리를 열연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번 내한공연은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국내 팬을 찾아오게 되는데, 특별히 그녀의 밴드와 오케스트라 15인과, 국내 오케스트라 뮤지션 15인이 함께 이디나 멘젤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연은 이디나의 빅 히트송 “Let it Go”를 비롯 토니상을 안겨 준 위키드의 주제가 및 렌트, 아이다 등 그녀가 주인공으로 열연, 열창했던 뮤지컬 넘버들을 한국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 기념, 할인율이 적용된 패밀리 패키지(1인 3매이상) 한정 수량 판매와 일반예매 모두 예스24인터파크 두 예매처에서 2월 4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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