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신, "태명 마린이, 건강하게 낳아 잘 키우겠다" 소감 전해

김가연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오늘(21일) 김가연의 소속사는 “김가연이 임신 6주 정도 됐다”며 “김가연의 임신에 임요환과 양측 가족들이 모두 기뻐하고 있다. 축제분위기다. 아이 태명은 마린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가연이 임신 초기라 행동을 조심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당분간 활동은 힘들 거 같다”며 덧붙였다.

이날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건강하게 잘 낳아 키울게요.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가연의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가연 임신”, “김가연 임신 축하해요”, “김가연 임신, 임요환 좋겠다”, “김가연 임신, 몸관리 잘 하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 2010년 열애 후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