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이병헌 협박 사건에 검찰 측이 항소장을 제출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일명 `이병헌 협박 사건`에 대한 재판 결과와, 김씨와 이씨. 그리고 검찰 측이 항소장을 제출한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 재판부는 이씨와 김씨는 각각 징역 1년 2월, 1년을 선고 했으며, 두 사람이 이병헌과 연인 사이라고 주장했으나 이병헌이 별다른 관심이 없다는 것을 이유로 삼았다.
또한 우발적인 범죄가 아닌 계획적인 범죄였으며, 공개되지 않은 동영상 역시 협박의 증거라고 밝혔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병헌이 빌미를 제공했다고 판단. 3년 징역에서 각각 1년 2월. 1년으로 형을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씨와 이씨 측은 예상보다 형이 많이 나왔다며, 형을 줄여달라는 항소장을 제출했다.
또한 검찰 역시 형량이 적다며 항소를 하며 장기화 조짐을 보였으며, 이병헌 측은 검찰과 피고인 간의 일이라 말할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다.
재판에서 이병헌이 승리했으나, 이병헌은 CF 모델 교체와, 출연 영화 개봉이 미뤄 지는 등. 도덕적성을 이유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아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문가 측은 인기 절정에 벌어진 사건이며, 사건의 성격 상 회복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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