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TV연예' 이민정 임신, 과거 이병헌과 발언에 '씁쓸'

이민정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이민정이 임신을 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민정은 2013년 8월 결혼 후, 1년 반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남편 이병헌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임신 소식을 알리기 어려웠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민정 측은 출산 예정일은 4월이며, 현재 임신 27주 중으로 앞으로 활동을 비롯. 임신과 결혼 생활 등에 대해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민정은 이병헌과 관련된 사건이 발생한 7월, 이미 임신 상태인 것으로. 당시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대외적인 방송을 줄이고 화보 촬영과 광고 촬영 등의 활동만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민정은 최근 공개된 남편 이병헌과 미국 데이트 사진은 임신 5개월 차에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가 약간 나온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밤`에서는 이민정의 임신에 대해 과거 이민정과 이병헌의 결혼식 장면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아이가 생기게 된다면 몇 명을 낳건 감사히 키우겠다는 이병헌의 다짐이 담겨 있으며, "한 집안의 가장으로 책임을 다해 살겠다"는 소감이 전해졌다.

이미정 역시 노력하는 연기자이자 아내 되겠다고 밝힌 과거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