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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일본에서 개봉되는 영화 `섭씨 100℃의 미열`의 원작 소설이 다가오는 영화 개봉일보다 한발 앞선 23일 한국에서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동시 출간된다.
소설 `섭씨 100℃의 미열`은 어렸을 적 겪은 대지진으로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시골 아가씨와 사랑의 실패로 실의에 빠져 도쿄를 떠나온 백만장자의 후계자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며 사랑을 키워 나가는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영화 `섭씨 100℃의 미열`은 2012년 `워킹 홀리데이`로 영화감독으로도 데뷔한 요미우리 TV의 수석 디렉터 및 프로듀서 오카모토 코이치(岡本浩一)가 메가폰을 잡았고, 각각 남녀 주연으로는, 2010년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타이라 아이리(平愛梨)와 2012년 일본영화비평가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아오야기 쇼(?柳翔)가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원작 소설 `섭씨 100℃의 미열`은 도서출판 뿔미디어에서 독점으로 출간하며, 네이버, 알라딘, 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김창환 기자 comicbos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