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고은미vs정찬의 싸움 ‘그레이스 한 사이에 둔 신경전’

입력 2015-01-22 10:31  


‘폭풍의 여자’ 혜빈과 현성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1월 22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59회에서는 혜빈(고은미 분)과 그레이스 한(박선영 분)이 콜라보레이션 계약을 맺을까 전전긍긍하는 현성(정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성은 최근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위해 최근 인기 있는 화가 그레이스 한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레이스 한은 이미 도혜빈과 콜라보레이션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 것을 다 알면서 현성은 자신의 사업을 위해 피터 윤에게 “그레이스 한과 자리를 만들어달라”라고 부탁했다.


피터 윤은 그레이스 한이 도혜빈 이사 쪽 사업 기획안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곤란해했다. 그럼에도 현성은 그레이스 한과 한 번 만나게 해달라고 사정했다.

현성은 도대체 혜빈이 어떻게 그레이스 한을 구워삶았는지 궁금해했고 혜빈은 “수작이 아니라 능력이다”라며 미소 지었다.

현성은 어떻게 해서라도 그레이스 한과 혜빈이 계약을 맺기 전에 막으려고 했다.

그런데 용비서가 비보를 전했다. 용비서는 “그레이스 한이 빈스타일과 계약을 맺게 되었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라고 말했다.

현성은 계약 세부 사항에 대해 물었지만 도혜빈 이사 측이 너무 극비리에 일을 진행하고 있어 정보를 알 수 없었다. 과연 그레이스 한과 사업을 진행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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