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이각경, 스트레스를 푸는법 "멍하게 먼 산 바라보기"
`여유만만`에 출연한 아나운서 이각경이 스트레스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예술로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꾸며져 미술사학자 안현배, 철학자 탁석산, 정신과 전문의 우종민, 아나운서 이각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이각경에게 “오늘은 예술로 스트레스를 치유한다.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각경은 “나는 스트레스를 직접 만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맛있는 밥을 먹고 빈 그릇을 보면서 ‘이 밥은 성인남자들이 혼자 먹는 양인데 나 혼자 다 먹었네’라고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영구는 “그럼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결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각경은 “우리집 앞과 뒤에는 온통 산이다. 집에서 먼 산을 멍하니 바라본다”라고 말했다.
이강격의 말에 조영구는 “이각경은 나이가 몇 살이냐”라고 물었다. 이각경은 “31살이다”라고 말했다. 조영구는 나이를 듣고 “나이답지 않게 스트레스를 푼다”라고 말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여유만만`에 출연한 아나운서 이각경이 스트레스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예술로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꾸며져 미술사학자 안현배, 철학자 탁석산, 정신과 전문의 우종민, 아나운서 이각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이각경에게 “오늘은 예술로 스트레스를 치유한다.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각경은 “나는 스트레스를 직접 만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맛있는 밥을 먹고 빈 그릇을 보면서 ‘이 밥은 성인남자들이 혼자 먹는 양인데 나 혼자 다 먹었네’라고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영구는 “그럼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결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각경은 “우리집 앞과 뒤에는 온통 산이다. 집에서 먼 산을 멍하니 바라본다”라고 말했다.
이강격의 말에 조영구는 “이각경은 나이가 몇 살이냐”라고 물었다. 이각경은 “31살이다”라고 말했다. 조영구는 나이를 듣고 “나이답지 않게 스트레스를 푼다”라고 말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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