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이수 출연 논란,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 글 보니...

입력 2015-01-22 10:46   수정 2015-01-22 11:44



나가수3 이수 출연 논란, 엠씨더맥스 멤버 글 `눈길`

나가수3 이수 나가수3 이수

`나가수3`에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가 있는 엠씨더맥스 이수가 출연하기로 결정 돼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MBC `나는 가수다-시즌3`(이하 나가수3) 측은 21일 "박정현, 양파, 소찬휘, 효린, 하동균, 이수, 스윗소로우 총 7팀이 확정돼 첫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출연진 중 가수 이수의 나가수 3 출연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가지 논란이 불붙었다. 미성년자 성매매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를 공중파 방송에 출연시켜도 되느냐의 문제가 첫 번째 논란이다. 같은 밴드 멤버로 활동했던 제이윤까지 배신감을 표현한듯한 SNS글을 올리면서 `배신자 논란`까지 일었다.

지난 21일 제이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노래 꼭 잘 부르고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대박나라"라는 글과 "죽으면 다 될 듯하다. 그럴 수는 없겠지", "7년 버렸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러나 현재는 "7년 버렸네"라는 글을 제외하고는 모두 삭제된 상태다.

앞서 같은 날 이수는 `나는 가수다3` 최종 합류 소식을 알렸다. 이수는 이날 `나는 가수다3` 첫 녹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수는 지난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엠씨더맥스의 방송 출연이 정지되는 등 물의를 빚어 왔다. 하지만 초범이라는 이유 등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실형을 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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