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 무단결근 논란에 사과 "이유 불문하고 죄송하다"

입력 2015-01-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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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안, 무단결근 논란에 사과 "이유 불문하고 죄송하다"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무단결근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1일 장위안의 소속사 SM C&C는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장위안이 과거에 강의를 나갔던 학원에서 결강으로 인해 수강생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서 이유를 불문하고 사과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시 장위안은 결강 의사와 이유를 미리 학원 측에 설명하였고, 대강과 추후 보강도 했다”고 해명했다.


또 “현재 강의를 나가고 있는 학원에서는 아무 문제없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의뿐만 아니라 방송활동에 있어서도 소속사가 생긴 만큼 앞으로는 철저한 스케줄 관리를 통해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글로 대신하게 되어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본의 아니게 전 학원 수강생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앞으로 더욱 긴장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텐아시아는 장위안이 과거 재직했던 어학원과의 계약 만료를 앞둔 시점에서 수업에 매번 늦는 것은 물론, 무단결근도 잦아 학생들에게 피해를 줬다며 장위안의 결강이 잦아진 시점이 그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인해 유명세를 타면서부터였다고 보도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장위안은 19일 SM C&C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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