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지성-오민석, 후계자 자리 놓고 경쟁 `눈빛대결`
‘킬미, 힐미’ 지성과 오민석이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혈육 전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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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오민석은 MBC 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 김대진/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ID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차도현 역과 ID엔터테인먼트 사장 차기준 역을 맡았다. 극 중 두 사람은 육촌 형제 사이로 ‘승진 그룹’ 후계자 자리를 놓고 암암리에 경쟁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지성과 오민석이 날카로운 대립각을 펼치는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회사 복도에서 딱 마주친 두 사람이 불꽃 튀는 눈빛 대결을 펼쳤다. 지성은 피할 수 없는 후계자 싸움에 임하는 각오를 새로 다진 듯 이글거리는 눈빛을 빛냈고, 오민석은 여유로움으로 포장한 날카로운 눈빛으로 맞섰다.
특히 지성은 갑자기 가슴을 부여잡는 이상 행동으로 의문을 가중시켰다. 이와 관련 두 사람 사이에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는지, 혹시 지성이 대화 도중 ‘인격교대’를 하는 긴급 상황이 오게 되는 건 아닌지 등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킬미, 힐미` 제작진 측은 "극이 진행될수록 지성과 오민석의 대립구도가 더욱 심화되면서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드라마 속에서 후계자 자리와 사랑을 두고 끊임없이 맞부딪힐 두 사람의 싸움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MBC ‘킬미, 힐미’ 6회는 22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팬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킬미, 힐미’ 지성과 오민석이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혈육 전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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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오민석은 MBC 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 김대진/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ID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차도현 역과 ID엔터테인먼트 사장 차기준 역을 맡았다. 극 중 두 사람은 육촌 형제 사이로 ‘승진 그룹’ 후계자 자리를 놓고 암암리에 경쟁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지성과 오민석이 날카로운 대립각을 펼치는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회사 복도에서 딱 마주친 두 사람이 불꽃 튀는 눈빛 대결을 펼쳤다. 지성은 피할 수 없는 후계자 싸움에 임하는 각오를 새로 다진 듯 이글거리는 눈빛을 빛냈고, 오민석은 여유로움으로 포장한 날카로운 눈빛으로 맞섰다.
특히 지성은 갑자기 가슴을 부여잡는 이상 행동으로 의문을 가중시켰다. 이와 관련 두 사람 사이에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는지, 혹시 지성이 대화 도중 ‘인격교대’를 하는 긴급 상황이 오게 되는 건 아닌지 등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킬미, 힐미` 제작진 측은 "극이 진행될수록 지성과 오민석의 대립구도가 더욱 심화되면서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드라마 속에서 후계자 자리와 사랑을 두고 끊임없이 맞부딪힐 두 사람의 싸움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MBC ‘킬미, 힐미’ 6회는 22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팬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