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김세희 아나운서, 삼청동서 팔짱 끼고 공개 데이트까지?

입력 2015-01-22 16:15   수정 2015-01-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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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김세희 아나운서, 삼청동서 팔짱 끼고 공개 데이트까지?

황재균 김세희 아나운서

신소연 기상캐스터와 롯데자이언츠 포수 강민호 커플에 이어, 황재균 선수와 김세희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이 또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한 매체는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과 SBS 스포츠 아나운서 김세희의 측근에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재균과 김세희 아나운서는 서울 삼청동 카페 거리에서 팔짱을 끼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현재 황재균은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에 발탁돼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세희 아나운서는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데뷔해 2014년부터 SBS 스포츠 채널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황재균 김세희 아나운서를 비롯해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28)과 롯데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30)의 열애 소식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강민호는 22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지난 2012년 시구를 통해 만남이 시작됐다. 내가 좋아해서 따라다녔다"며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지금처럼 이쁜 사랑을 하겠다.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고, 더 노력하겠다"며 "나는 시즌을 앞두고 있는 만큼 캠프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여자친구가 많이 이해해줘서 고맙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또한, 신소현 캐스터의 고향이 강민호가 몸담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의 연고지인 부산이라는 점도 두 사람의 평행이론에 한발짝 다가서며 서로의 관계 발전에 가속도가 된 것으로 보인다.

강민호-신소연 측근은 "강민호 선수가 먼저 신소연 캐스터에게 호감을 표했고,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면서 가까워 졌다"며 "선남선녀의 만남이라 주변에서도 응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SNS 통해 사진을 게재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2011년부터 SBS `모닝와이드`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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