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솔로, 윤도현-양동근-버벌진트...지원사격 `기대만발`
정용화 솔로
화려하게 솔로 활동을 시작한 정용화가 오는 24일 한 음악 방송에서 데뷔 무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가수 윤도현, 양동근, 버벌진트가 지원 사격을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가요계 관계자는 "윤도현이 오는 24일 오후 진행되는 MBC 음악순위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무대에 정용화와 함께 오른다"고 전했다.
윤도현은 정용화와 함께 작업한 솔로앨범 `어느 멋진 날`의 수록곡 `추억은 잔인하게` 무대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정용화는 최근 진행 된 쇼케이스에서 윤도현과 함께 곡을 작업하며 "어릴 시절 우상인 윤도현 선배님을 생각하며 작곡했다. 행복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윤도현은 정용화의 솔로 데뷔무대에 함께 올라 후배가수를 지원사격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서 `원기옥`을 함께 부른 가수 버벌진트와 `마일리지`를 함께 작업한 가수 양동근도 정용화의 솔로 데뷔 무대에 함께 오른다.
두 사람은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이번 주 계속 진행되는 정용화의 음악프로그램무대에 올라 자신들이 함께 작업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정용화는 23일 KBS2 `뮤직뱅크`, 24일 MBC `쇼! 음악중심`, 25일 SBS `인기가요`에 차례대로 출연해 솔로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정용화는 선배 가수들과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더불어 자신의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을 부르며 발라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정용화가 단독 콘서트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정용화의 콘서트는 오는 2월 28일과 3월 1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정용화는 3월 7~8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 홀A, 3월 14~15일 일본 오사카 그랑큐브오사카, 3월 19일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홀10, 3월 22일 중국 상하이 상하이대무대, 4월 4일 태국 방콕 썬더 돔, 4월 11일 중국 베이징 올림픽 센터, 6월 20일 대만 타이베이 티엔 무 스포츠 센터 등 총 5개국 8개 도시에서 11회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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