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한우, 보기만 해도 `군침`...왕십리 어디?
수요미식회 한우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 50년 원조 왕십리 한우 식당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방송된 `수요미식회`에서 한우등심구이가 맛있다고 소문난 음식점들을 소개하고 평가하는 과정에서 서울 왕십리에 위치한 A식당이 언급됐다.
한우등심구이의 원조집으로 알려진 A식당은 1964년부터 운영, 50년 전통을 자랑한다. A식당은 한우등심구이가 국내에 알려지기 전 처음으로 등심구이를 선보인 곳이다. 가격은 한우 250g 기준 3만8500원이다.
`수요미식회` 출연자들은 A식당의 깍두기 볶음밥을 별미로 꼽기도 했다.
방송에서 소개된 곳은 한우등심구이의 원조, 50년 전통의 `대도식당`이라고 알려졌다. 서울 왕십리에 본점이 위치한 `대도식당`은 한우등심구이가 주 메뉴이고 깍두기를 썰어 볶아주는 깎두기볶음밥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라고 한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음식을 잘 아는 유명인들이 음식의 탄생과 문화, 역사 등을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김희철, 김유석, 박용인, 홍신애, 강용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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