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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연 기상캐스터와 강민호 선수이 열애 중이다.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와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지난 2012년 8월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신소연이 시구자로 나선 것을 계기로 두 사람은 급속히 가까워져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강민호가 먼저 신소연에게 호감을 표시했고, 이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며 가까워졌다고 한다.
특히 신소연의 고향이 롯데의 연고지인 부산이라는 점 또한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데 일조했다는 후문. 또한 신소연은 롯데의 서울 원정이 있을 때면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경기장을 찾아 강민호를 응원하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에는 신소연이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강민호를 찾아간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는 등 두 사람은 연인 관계임을 굳이 숨기지 않고 사랑을 키워갔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SNS를 통해서 둘이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민호 신소연, 둘이 서로 엄청 좋아하나 보네”, “강민호 신소연, 잘 만나시길”, “강민호 신소연, SNS에 대놓고 사진을 올리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민호는 2004년 롯데에 입단해 포수로 활약 중이며, 신소연은 2011년부터 SBS 기상 캐스터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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