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이승우 (사진=이승우 SNS) |
`외계인` 리오넬 메시 결승골…바르셀로나 웃었다
메시 결승골
리오넬 메시 결승골 덕분에 바르셀로나가 웃었다.
바르셀로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누캄프에서 열린 ‘2014-15 코파 델 레이(국왕컵)’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8강 1차전서 후반 41분 메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완승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오는 29일 원정 2차전서 비기기만 해도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8강에 올라 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차전서 큰 부담을 안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특유의 점유율 축구로 주도권을 잡았다. 또 패스 성공률은 85%에 육박했다.
결국, 상대팀 문전을 계속 두드린 끝에 후반 38분, 메시가 결승골을 뽑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후안 프랑의 반칙으로 얻은 PK를 메시가 마무리했다.
경기 후 바르셀로나 서포터는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대체 불가능한 선수다. 그의 이적설은 (본인도 밝혔듯이) 모두 사실 무근이다. 우리는 메시를 사랑한다"라고 애정을 보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국왕컵 최다 우승(26회)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아틀레틱 빌바오(23회), 3위가 레알 마드리드(19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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