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이 아내 안젤라박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22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김인석은 안젤라박과 결혼하고 안젤라박의 다리가 부러지고 교통사고가 났다며 액땜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김인석은 얼마전 있었던 안젤라 박과의 결혼을 축하 받았고, 다들 신부에 대해 궁금해하는 눈치였다.
안젤라 박은 미스하와이 진으로 현재는 대단한 인기의 영어 강사라고 밝혀져 모두 부러운 듯한 눈치였다.
그런데 유재석은 이런 김인석에게 아직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안 좋은 일이 벌어지는데 무슨 일이 있는지 물었다.
김인석은 결혼 준비를 하던 안젤라박의 다리가 부러졌었다면서 결혼 후 다리가 또 부러지고 교통사고까지 났다고 말해 놀라게 만들었다.
다들 할 말을 잃은 가운데 제대로 액땜 했다며 위로(?) 하는 듯 했다.
한편 유재석은 김인석의 녹화 직전 사장님이 찾아와 부탁했다며 “너의 능력 이상은 하지마..” 라는 말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인석의 실제 능력만큼만 하라는 사장님의 말에 모두들 폭소했고, 박미선은 점잖은 후배라며 김인석을 감쌌다.
한편 박명수는 김인석에게 궁금한 게 많았다면서 아내 안젤라 박의 수입이 상당히 많다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다.
이에 김인석은 실제 안젤라 박이 자기보다 많이 번다면서 오해를 하는 부분이 있다며 짚고 넘어갔다.
김인석은 “제가 조금 법니다..” 라며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미선은 김인석의 루머가 있는데 엄청난 부잣집 아들이라는 것이 사실인지 물었다.
김인석은 아버지가 놀이동산을 운영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버지에게 많이 혼났다며 “네가 주접을 떨어서” 라는 말까지 듣게 됐다고 해 폭소케 했다.
김인석은 아버지가 친구들에게 억울한(?) 누명을 써 만나면 회식비를 계산해야 한다고 말하며 지금은 문을 닫은 놀이동산에 대해 밝히며 루머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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