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 롯데의 경영권에 대해 "당분간 전문경영인 체제로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22일 주한 외교사절단과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회원들을 잠실 제2롯데월드로 초청한 자리에서 "당분간은 쓰쿠타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사장이 경영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쓰쿠다 사장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그룹 회장이 영입한 전문경영인으로, 신 총괄회장의 신임이 두터운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 회장의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지난 8일 해임된 이후, 쓰쿠다 사장이 롯데홀딩스 사장에 임명돼 일본 롯데그룹을 이끌고 있습니다.
신 회장은 22일 주한 외교사절단과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회원들을 잠실 제2롯데월드로 초청한 자리에서 "당분간은 쓰쿠타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사장이 경영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쓰쿠다 사장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그룹 회장이 영입한 전문경영인으로, 신 총괄회장의 신임이 두터운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 회장의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지난 8일 해임된 이후, 쓰쿠다 사장이 롯데홀딩스 사장에 임명돼 일본 롯데그룹을 이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