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김일중, '자기야' 속 자신의 모습 보고 감동?

입력 2015-01-23 11:37  

`좋은아침` 김일중, `자기야` 속 자신의 모습 보고 감동?

김일중 아나운서가 SBS ‘자기야-백년손님’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감동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텔러들의 수다`가 전파를 탔다. 이에 SBS 예능프로그램을 재구성해서 만든 영상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국민 사위 선발대회’ 영상에서는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일중이 장인어른에게 전투식량을 주고, 머리를 잘라주는 등의 모습이 나왔고, 영상 속 자신의 모습을 본 김일중은 감동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환 아나운서는 “영상을 보고 본인이 잘했다고 생각하나본데, 장인어른한테 전투식량을 주고, (머릿결이) 개털이라고 하고 말이 됩니까?”라고 본인 모습을 보고 감동한 김일중을 나무랐다.

이를 들은 김일중은 “개털이라니요? 강아지 털이라고 했잖아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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