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김일중, 결혼 앞둔 김환에게 사위 선배로서 한 조언은?

입력 2015-01-23 13:34  

`좋은아침` 김일중, 결혼 앞둔 김환에게 사위 선배로서 한 조언은?



김일중 아나운서가 결혼을 앞둔 김환 아나운서에게 사위 선배로서 조언을 했다.




2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텔러들의 수다`가 전파를 탔다. 이에 SBS 예능프로그램을 재구성해서 만든 영상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영상에서는 SBS ‘자기야-백년손님’ 속 사위들의 모습이 나왔고, 영상을 본 김지연 아나운서가 김환에게 “몇시간 뒤면 사위가 되는데 어떤 사위가 되고싶냐”고 물었다.


이에 김환은 “아들처럼 살갑게 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김지연은 김일중에게 “사위 선배로서 어때요?”라고 묻자, 김일중은 “김환이 우리 처갓집에도 오고 총각 시절 미리 사위 체험을 해봤는데 옆에서 보니까 너스레만...”이라며 “남의 처가 말고 이제 본인 처가에서 잘하기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환은 8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1년 열애 끝에 2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11월 11일 한국경제TV 블루뉴스 단독 보도).(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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