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아내 잔소리 피하는 비법 공개! '시무룩' 폭소

`마녀사냥` 신동엽, 아내 잔소리 피하는 비법 공개! `시무룩` 폭소

방송인 신동엽이 아내의 잔소리를 피하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신동엽은 "아내의 잔소리를 피하는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성시경은 `마녀사냥` 오프닝에서 `배우자의 잔소리가 실제로 수명연장에 도움이 된다`라는 연구결과에 대해 이야기하며 신동엽에게 "형수님은 잔소리가 없는 편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내의 잔소리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가끔 잔소리를 할 때 이를 피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노하우를 알려달라"는 MC들의 요구에 신동엽은 "잔소리를 들을 때 속으로는 딴 생각을 하지만, 겉으로는 이야기를 듣고 있음을 보여주는 특유의 행동을 취한다"라고 말하며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얼마 못가 아내가 눈치를 채고 말았다"라고 말하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아내의 잔소리를 피하는 신동엽의 노하우는 23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