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아내 잔소리 피하는 노하우 있다 '직접 재연 폭소'

입력 2015-01-23 12:08  


‘마녀사냥’ 신동엽, “아내 잔소리 피하는 방법 있다”

신동엽이 “아내의 잔소리를 피하는 노 하우가 있다”고 밝혔다.

23일(오늘) 방송 될 JTBC예능 ‘마녀사냥’서 신동엽이‘ 배우자의 잔소리가 실제로 수명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말에 “잔소리를 피하는 나만이 방법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시경은 신동엽에게 “형수님은 잔소리가 없는 편인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신동엽은 “아내의 잔소리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며 운을 뗐다.

이어 신동엽은 “잔소리를 들을 때 속으로는 딴 생각을 하지만, 겉으로는 이야기를 듣고 있음을 보여주는 특유의 행동을 취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마녀사냥’ 신동엽 “나도 허지웅처럼 살고 싶어”

신동엽이 허지웅처럼 살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76회 녹화에서는 ‘이유 없이 나를 싫어하는 남자친구의 친구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제시되었다.

이에 MC들은 ‘내가 만약 사연 속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토론했고, 허지웅은 “만일 나라면 여자친구마저 싫어질 것”이라며 확고한 연애관을 내비쳤다.

반면 신동엽은 “맛있는 음식을 사줘 나를 좋아하게 만들 것”이라며 “물론 나도 (허지웅처럼) 살고 싶은 것이 사실”이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선사했다.

23일 금요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7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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