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2m 높이 추락사고 원인 '발견'...SM 관계자 "허리 근육이 놀란 상태"

입력 2015-01-23 15:01  


(사진설명 = 태연 추락사고)


태연, 2m 높이 추락사고 원인 `발견`...SM 관계자 "허리 근육이 놀란 상태"


지난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서울가요대상(Seoul Music Awards 2014)에서 태연은 ‘할러(Holler)’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중 무대 아래로 추락했다


원인을 보니 무대에 설치된 리프트가 갑자기 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무대를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리프트를 작동시켜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태연의 옆에 있던 서현도 휘청거렸지만 다행히 사고는 면할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했던 사람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약 2m 높이의 무대에서 태연이 추락했고 스태프들과 댄서들이 태연을 부축해 대기실로 옮겨졌다.


이에 SM관계자는 "시상식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상황에 일어난 일로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큰 이상은 없고 허리 근육이 놀란 상태라는 진단을 받아 치료받고 귀가했다, 계속 태연의 컨디션을 체크해 무리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태연 추락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연 추락사고, 다행이다 그만한게", "태연 추락사고, 리프트 오작동 머냐? 대충만드냐?", "태연 추락사고, 아이고 깜짝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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