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유의 처방을 바탕으로 현상의 원인을 다스리고 근본적인 개선을 중시하는 한국적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아크웰(acwell)이 오프라인 헬스&뷰티 스토어 350개 매장을 돌파했다.
2009년 불과 7개의 H&B숍 매장에서 출발한 아크웰은 민감성 케어를 위한 전문 브랜드로서 꾸준한 인지도를 쌓아 왔다.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드럭스토어의 확대와 2013년 아크웰의 리뉴얼로 급속도로 성장하였고, 베스트 셀러인 아쿠아 클리니티 크림을 매장에서 찾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아크웰의 드럭스토어 내 입점속도가 가속화됐다.
2014년 아크웰은 드럭스토어 내 여타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와 달리, 우리나라 전통과학인 동의보감의 효험을 바탕으로 한국적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면모를 갖추는 등 한국인의 피부 정서에 최적화되어 있는 민감성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재정립했다.
클렌징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거품 없는 클렌져인 아크웰 버블 프리 피에이치 밸런싱 클렌져를 성공적으로 리뉴얼하여 센세이션을 일으킨 아크웰은 피부에 가장 순하게 작용하는 비이온 세정제만을 처방한 새로운 약산성 클렌져 출시를 앞두고 있다.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클렌징 케어 라인을 강화와 더불어 피부 기초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품목의 순차적인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등 드럭스토어의 민감성 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경쟁 우위을 다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가는 중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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