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야심작 `빅 히어로`가 개봉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점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빅 히어로`는 천재 공학도 형제 ‘테디’와 ‘히로’가 만든 힐링로봇 ‘베이맥스’가 가장 사랑스러운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액션 어드벤처로, `겨울왕국`을 잇는 디즈니의 야심작이자 마블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영화는 천재 형제 ‘히로’와 ‘테디’의 형제애를 디즈니 특유의 감성과 유머로 담아내며 완성도를 높여, 관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제작진이 각별한 공을 들인 힐링로봇 ‘베이맥스’는 동그란 얼굴과 안아주고 싶은 푹신한 풍선 재질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해외에 이어 국내에도 ‘베이맥스앓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겨울왕국`으로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천만 관객 돌파라는 흥행 역사를 만들어 낸 디즈니의 신작 `빅 히어로`는 언론과 평단에 이어 관객들이 내놓는 뜨거운 극찬과 추천 행렬로 흥행 청신호를 켠 상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 히어로`의 예매율은 33.2%를 기록(23일 오전 9시 기준), 쟁쟁한 경쟁작 `강남 1970`, `국제시장` 등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해 그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세계 유수 영화 시상식에서 33개 노미네이트 되는 기염을 토하며 2015년 최고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린 `빅 히어로`. 북미에서 먼저 개봉하여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현재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4억 달러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겨울왕국`에 이어 디즈니 애니메이션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유머를 선사할 `빅 히어로`는 전국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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