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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홍진영 진짜 같은 이유...`척`하지 않아서?
남궁민 홍진영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홍종현과 나나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남궁민과 홍진영이 진짜 커플같은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지난 주 방송에서 해돋이를 보기 위해 정동진으로 향한 이 커플은 거침없는 질투와 애교를 보여줬다. 그는 다른 남자에게 친절한 홍진영에게 "다른 남자한텐 까칠하게 굴어라"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어 남궁민은 "마카오에서 곤돌라 키스할 때 기분이 어땠는지"에 대해 뒤늦게 물었다. 이에 진영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다시 한 번 해야 할 거 같다" 말하며 입술을 내밀어 놀라움을 샀다.
정동진에 도착한 후 남궁민은 "해돋이를 보려면 어쩔 수 없이 1박 2일을 해야 한다"며 "오빠 못 믿어? 오빠 믿지?"라며 짓궂은 장난을 쳤다. 이에 홍진영은 "엄마에게 허락을 안 받았다, 기차가 끊겼네"라고 말하며 안절부절 순진한 후배로 빙의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과거 방송에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대화를 통해 "척하는 이성이 제일 싫다"는 이성관을 공통적으로 갖고 있음을 알게 돼 시청자들에게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남궁민 홍진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궁민 홍진영 홍종현 나나, 그냥 우결 폐지해라" "남궁민 홍진영 홍종현 나나, 이런 프로그램 계속 있어봤자 계속 논란일듯" "남궁민 홍진영 홍종현 나나, 방송은 방송일 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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