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유해진, 섬 주민 다 됐다...추성훈은 `퀭`
차승원 유해진
오늘 첫 방송을 앞둔 `삼시세끼` 스틸컷이 공개된 가운데, 차승원이 자신의 SNS에 게시한 사진 속 추사랑의 아빠이자 파이터 추성훈이 등장해 화제다.
23일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tvN `삼시세끼-어촌 편` 스틸컷에는 바닷가에 천막을 치고 나무로 불을 피우며 만재도 진짜 주민처럼 보이는 차승원의 유해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차승원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살림살이가 다 날아가는 상황에서도 섬 생활에 체념한 표정을 지으며 천막 치기에 열중했다. 유해진은 뿌연 연기가 눈을 찌르는 가운데 바닥에 쪼그려 앉아 불을 피우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22일 배우 차승원이 `삼시세끼`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라며 "고된 노동... 영혼 없는 눈빛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에는 만재도를 찾은 추성훈의 모습이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따.
`삼시세끼-어촌 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해 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차승원·유해진·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활약한다. 23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정우랑 손호준도 나온다는데"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빨리 보고싶다"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산보다 더 고생일듯"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춥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