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설현, 식수로 손씻다 박명수·심혜진에게 타박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박명수와 심혜진에게 혼나고 있다./KBS `용감한 가족` 방송 화면 캡처

`용감한 가족` 설현, 식수로 손씻다 박명수·심혜진에게 타박

새 예능 프로그램‘용감한 가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는 연예인 가상 가족이 캄보디아의 톤레사프 메찌레이 마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은 수상가옥의 오픈형 화장실 사용에 겁을 나 화장실에 가지 않으려고 하루종일 물을 먹지 않고 버텼지만, 밤이 되자 어쩔수 없이 화장실을 사용했다.

이에 설현은 “화장실 갈거다. 아무도 오지 마세요. 밑으로 떨어질 것 같았다”고 불안해 했다.

또한 설현은 화장실에 다녀와 식수로 손을 씻자 이를 본 박명수는 “식수에 손 씻으면 어떻게 하냐”고 타박을 했고 이에 심혜진도 “먹는 물에 손 씻으면 어떻게 해 기지배야. 너 물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 줄 알아?”라고 혼을 내 설현을 놀라게 했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이 가상의 가족을 구성해 세계 각지의 특색있는 마을 사람들과 이웃이 되어 그들이 사는 모습을 직접 보고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낼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며 이번 편에는 캄보디아 메찌레이 수상마을의 사람들과 이웃이 되어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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