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최고시청률 11.9%...첫 방송부터 '대박'

입력 2015-01-24 13:16   수정 2015-01-24 13:16

`삼시세끼-어촌편` 최고시청률 11.9%...첫 방송부터 `대박`


tvN ‘삼시세끼-어촌편’이 최고 시청률 11.9%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이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 9.8%, 최고 11.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마성의 예능’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로써 tvN은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정선편’에 이어 이번 ‘삼시세끼-어촌편’까지 5편 연속 압도적인 시청률을 쓰며 초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뱃길로 가장 먼 섬, 만재도에 입성한 배우 차승원, 유해진의 고생담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선편보다 더 열악하고 혹독해진 상황에서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출연진들의 악전고투가 가감 없이 담기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은 눈과 비, 강한 바람에 살림살이가 날아가는 일을 겪으면서도 식재료를 구해내 소박한 한 상을 차려냈다. 만재도의 원래 주민인 마냥 통달한 표정으로 각자 맡은 일을 묵묵히 하며 섬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듯한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차줌마’ 차승원은 “고되다”를 연발하면서도 음식을 만들면서 설거지를 하고 행주를 빠는 살림꾼의 면모를 드러냈고, 유해진은 차승원의 잔소리를 들으면서도 이리저리 낚시대를 굴리고 불을 피우며 ‘섬사람’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줘 폭소케 했다.


촬영장소와 배경도 또 하나의 출연자인 마냥 다채로운 어촌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일조했다. 다소 생소한 식재료들이 대거 등장했을 뿐만 아니라, 해변에서 구한 해산물이 음식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은 ‘삼시세끼’ 특유의 `먹방` 콘셉트도 여실히 드러냈다. 또 강아지 ‘산체’의 등장은 새로운 애완동물 마스코트로 앞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배우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활약하는 가운데, 배우 정우,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 등 초호화 게스트까지 가세해 한 끼 해결을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진=tvN)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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